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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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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나을 수 있을까?- 전문의가 말하는 진실 요통은 성인의 약 **7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MRI 결과를 보고 "디스크가 터졌으니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삼성 서울 병원 척추 센터장을 24년간 역임하고 EBS 〈명의〉에 출연한 저명한 척추 전문의는 저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어환 교수님의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낫기 저서 "2375명을 수술하는 동안 의료 과오 0건, 의료 분쟁 0건" 그가 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역설적으로 **"꼭 필요한 수술만 했기 때문"**입니다. 디스크 치료법, 5등급으로 나뉜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내용은 시중에 난무하는 허리 디스크 치료법들을 안전성·과학적 타당성·후유증 발생 가능성 을 기준으로 5등급으로 분류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치료법들 — 신경 차단술, 도수 치료, 프롤로 치료, 내시경 수술, 척추 유합술 등 — 은 같은 '허리 치료'라는 이름 아래 효과와 위험도가 전혀 다릅니다. 환자가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과잉검사와 과잉수술 로 오히려 허리가 더 망가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걸 잘 분별해서 무조건적으로 의사 말을 따르기 보다 여러 병원의 의사 진단을 받아 보는게 났다고 이 책에서 추전하네요 수술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들 척추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원칙이 있느데 ① 증상과 영상이 일치하는가? MRI에서 디스크가 보인다고 해서 그것이 통증의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디스크 변성은 40대 이상의 상당수에서 발견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②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도했는가? 대부분의 허리 디스크는 6~12주의 보존적 치료(물리 치료, 운동치료, 신경 관리 등)로 호전됩니다. 수술은 보존적 치료가 실패했을 때 고려하는 마지막 선택지에 가깝습니다. ③ 수...

지간신경염이 낫지 않는 이유: 발가락이 아니라 전신 균형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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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생님, 걷는 게 무서워요" — 지간신경염의 공포 발바닥 앞쪽이 찌릿하고, 마치 모래알이나 껌이 붙어 있는 것 같은 이물감. 병원에서는 '지간신경염' 혹은 '신경종'이라 부르며 수술이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권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례의 주인공은 부산의 유명한 지간신경염 병원과 한의원을 1년 넘게 다녔지만 낫지 않은 분이었습니다. 발바닥 통증이 심해져서 이곳저곳 치료를 받아봤지만, 신발만 신으면 아파서 걷는 것 자체가 공포였다고 하셨죠. 2. 하체 테스트: 당신의 다리가 힘을 잃은 진짜 이유 첫 만남에서 진행하는 1주 차 하체 힘 테스트는 많은 분들께 충격을 줍니다. "저는 다리 힘이 세요"라고 자신하던 분들도, 특정 각도에서 가벼운 압력을 가하면 왼쪽 혹은 오른쪽 다리가 맥없이 힘이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근육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뇌에서 "힘을 써라!"라는 명령을 내려도, 신경 길목 어딘가에 강한 브레이크가 걸려 있어 신호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브레이크는 과거에 발을 삐끗했거나,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었거나, 골반이 틀어지면서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걸어버린 **'방어 기제'**입니다. 3. '브레이킹 장소'를 찾는 매의 눈 지간신경염은 단순히 발가락 사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4번 중족골(발가락 뼈) 주변의 인대가 변형되고 신경이 눌리는 이유는 전신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발가락 하나하나, 그리고 발등 인대의 예민도를 체크하면, 통증이 있는 분들은 특정 부위를 살짝만 건드려도 소리를 지를 만큼 예민해져 있습니다. 그 예민한 지점이 바로 신경이 묶여 있는 브레이킹 포인트입니다. 이 매듭을 풀지 않고 발바닥만 마사지하는 것은, 엔진이 고장 났는데 타이어만 갈아 끼우는 것과 같습니다. 4. 3초의 마법, 무의식 신경을 깨우다 원인을 찾았다면 이제 처방이 필요합니다. 이때 활용되는 것이 ...